종교계 ‘한반도에 평화를’ DMZ 평화도보순례 시작
2025-05-20 (화) 12:00:00
종교를 초월해 평화로운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성숙한 민주사회 건설과 남북 간 평화 회복을 기원하는 도보 순례가 시작됐다.
18일 '해방·분단 80년 정전 72년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위원회'에 따르면 7대 종교 종교인들이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각까지 385㎞를 도보 순례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의 사전 행사 격으로 '2025 DMZ 생명 평화 순례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