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11 긴급 대응에 드론 도입 오션사이드 시의회 승인

2025-04-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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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사이드 시의회는 13개월의 시범프로그램 운용 후 효율성이 입증된 비상상황 모니터용 드론 구입을 승인했다.

오션사이드 경찰은 드론 한 대를 구입해 5번 고속국도를 따라 칼스배드 경계까지의 서쪽 해안지역을 모니터링하며 비상황상에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마이클 프로방스 경찰국장은 “긴급 우선순위의 전화가 걸려오면 몇 초안에 (드론을 띄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조사결과 911신고의 20%이상은 경찰관을 파견하지 않고도 드론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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