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가 창립 36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오는 5월2일 맨하탄 시프리아니 55 월스트릿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 대해 이지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 폭력 생존자들을 기리고, 지역사회 리더들과 함께 '연대의 힘, 다시 새기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이번 행사에서 언론인 주주 장에게 ‘트레일블레이저 오브 체인지’(Trailblazer of Change)를,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에 '비전 인 액션'(Vision in Action) 어워드를 각각 수여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갈라 웹사이트(kafscgala202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소 55 Wall St, New York, NY 10005
▷문의 gala@kafsc.org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