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미주체전서 좋은 성적 거둘 것”

2025-04-09 (수) 07:56: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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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태권도협회 선수 4명 등 6명 참가

“달라스 미주체전서 좋은 성적 거둘 것”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메릴랜드태권도협회의 송우창 회장과 알렉스 조, 제이 리, 대니얼 조 선수, 양종성 JS태권도 관장(왼쪽부터).

메릴랜드태권도협회(회장 송우창)는 6월 달라스 미주체전에 선수 4명 등 총 6명이 참가한다.

태권도협회는 4일 엘리콧시티 소재 JS 태권도장(관장 양종성)을 방문해 메릴랜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6월 20-22일(금-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 태권도 종목에 메릴랜드에서 중등부 제이 리(페더급), 고등부 대니얼 조(미들급)과 알렉스 조(80kg급 웰터급), 일반부 양종성(웰터급) 씨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양종성 관장은 선수 겸 코치로 참가한다.


단장은 송우창 회장, 부단장은 권영만 사무총장이 맡았다.

송우창 회장은 “메릴랜드를 대표해 태권도가 가진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시합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경기 전술에 대해 조언하고 어린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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