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등 실패, 4거래일 연속 급락
2025-04-09 (수) 12:00:00

[로이터]
8일 뉴욕 증시가 4거래일 연속 폭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관세에 50%의 추가 관세로 재보복에 나서면서 장중 급등하던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320.01포인트(0.84%) 하락한 37,645.59, S&P 500 지수는 79.48포인트(1.57%) 주저앉은 4,982.77, 나스닥지수는 335.35포인트(2.15%) 급락한 15,267.91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4.57%, S&P500 지수도 4.05%까지 상승했지만 뉴스 발표 이후 급전직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