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육국 2023~2024학년도 학력 보고서
▶ 100점 만점에 98.25점 기록, 버겐텍 테터보로 고교 97.37점

[자료:뉴저지주 교육국]
뉴저지 밀번 타운십에 있는 글렌우드 초등학교가 뉴저지 전체 공립학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한인 인구가 많은 버겐카운티에서는 버겐텍 고등학교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저지 주교육국이 최근 발표한 2023~2024학년도 학교 학력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 초·중·고교 약 2,500개 가운데 밀번타운십에 있는 글렌우드 초등학교가 98.25점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주 교육국의 학교 평가는 표준시험 결과와 학생 학업성장률, 졸업률, 만성 결석률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0점부터 100점까지 매겨진다.
버겐카운티에 있는 학교 중에는 특목고인 버겐텍 테터보로 고교가 97.3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버겐텍은 주 전체로는 글렌우드 초교와 맨햄 중학교(98.05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버겐카운티에서는 버겐텍에 이어 ▲알파인 초교 94.19점 ▲릿지우드 트라벨 초교 93.78점 ▲리버에지 루즈벨트 초교 93.77점 ▲릿지우드 소머빌 초교 93.29점 ▲크레스킬 에드워드브라이언 초교 93.11점 ▲버겐아카데미 고교 93.02점 ▲페어론 워렌포인트 초교 92.99점 ▲잉글우드클립스 어퍼 초교 92.12점 ▲글렌록 리차드비어드초교 90.99점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 외에 주요 한인 밀집 학교 가운데 테너플라이 고교 84.71점, 노던벨리리저널 데마레스트 고교 83.32점, 포트리 고교 64.33점, 레오니아 고교 66.77점, 릿지필드 고교 54.47점, 팰팍 고교 19.90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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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