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 뉴욕지부, 10일까지 GLF 5일 장태한 교수 설명회도

최주석 흥사단 뉴욕지부 총무가 오는 10일까지 플러싱 GLF 건물에서 열리는 파차파 캠프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미주 최초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파차파 캠프’와 함께 이를 건립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를 알리는 전시회가 뉴욕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퀸즈 플러싱 소재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GLF) 강당에서 열리는 파차파 캠프 전시회는 1900년대 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주도로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한인 이민 선조 약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했던 파차파 캠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전시회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주석 흥사단 뉴욕지부 총무는 지난달 31일 전시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파차파 캠프는 1905년부터 1913년까지 한 때 한인인구가 300명에 늘어나는 등 1918년까지 한인타운으로써 남았다.
이 곳에서 안창호 선생은 한인들에게 직업 알선과 훈련, 영어 교육, 예절교육과 독립정신 고양 등의 노력을 쏟아부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미주 한인들의 이민역사와 선조들의 활동을 뉴욕 일원 한인들에게 자세히 알리는 것은 물론 주류사회에도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와 업적에 대해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십여년 간 UC리버사이드 대학에서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연구해 온 장태한 교수의 강연이 오는 5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파차파 캠프에 대한 연구 결과와 캠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회 장소: 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
▶문의 917-292-6549, hsdny21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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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