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10억불 예산 적자 공무원 대량해고 불가피”
2025-03-21 (금) 12:00:00
한형석 기자
LA시가 2025-2026 회계연도에 약 10억 달러의 예산 적자가 예상돼 공무원 대량해고와 지출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매트 사보 LA시 행정관은 이날 시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고가 수천명에 이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보 행정관은 이번 재정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법적 합의금 증가, 산불과 관련된 긴급대응 비용, 그리고 전반적인 경기 하락을 지목했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