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마라톤 2만6천명 달렸다… 31년만에 미국인 우승
2025-03-17 (월) 12:00:00
박상혁 기자

[박상혁 기자]
LA 마라톤이 역사적인 제40회째를 맞아 16일 한인 마라토너들을 포함해 역대급 규모인 총 2만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저스태디엄~센추리시티 구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맷 릭트먼이 2시간7분56초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 31년만에 케냐가 아닌 미국인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날 한인타운 인근 선셋 블러버드를 따라 도로를 가득 메운 참가 마라토너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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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