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종 VA 여대생,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익사한 듯

2025-03-12 (수) 07:33:5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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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실종된 버지니아 여대생이 바닷가에서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당국은 10일 오후 FOX 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섄틸리 거주자로 피츠버그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세 여성 수디카 샤 코난키가 친구들과 해변에 있던 중 물에 가까이 갔다가 바다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자 전단에 따르면, 코난키는 지난 6일 오전 4시50분경 푼타카나의 리우 리퍼블리카 리조트 해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코난키에 대한 수색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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