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앙상블 in 미국’ 창단공연 성황
2025-02-28 (금) 07:09:33
이근영/객원기자
▶ 한국문화에술위원회 글로벌 오디션 통해 단원 18명 선발

‘아르코 앙상블 미국(동부)’ 창단공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리아와 앙상블 단원들이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이근영 객원기자]
25일 맨하탄 AP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의 창단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창단 공연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 김의환 뉴욕총영사, 줄리어드 음대 캐서린 조 교수, 세계적 설치 미술가 강익중 작가, 레이니어 그룹 홍성은 회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이소정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백세은, 첼리스트 이현아, 피아니스트 김나형 등 15명의 연주자들이 K-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예술위는 지난 1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앙상블 단원을 공개 모집해 총 18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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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