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리버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
2025-02-07 (금) 07:37:17
이지훈 기자
5일 이스트 리버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거버너스 아일랜드 인근 이스트 리버 수면에 떠있던 여행가방 안에 담긴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을 맨하탄 피어16로 옮긴 후 신원 확인을 위해 뉴욕시 검시소에 시신을 인계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다리가 훼손돼 있었다.
경찰은 시신 성별을 남성으로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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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