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한국문화미술대전 2개 부문 입상
2025-01-31 (금) 07:52:31
이지훈 기자
▶ 조성택 전 뉴욕지구호남향우회장
▶ 한글·사군자 부문 각각 특선·입선

운봉 조성택(사진)
운봉 조성택(사진) 전 뉴욕지구호남향우회 회장이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주최로 열린 제47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2개 부문에 입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씨는 한글부문(판본체)에서 특선을, 사군자 부문(난)에서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조씨는 2022년 제36회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에서도 한문 분야 ‘해서’로 장려상을, 한글과 문인화 분야에서 입선 2개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조씨는 “한국문화미술대전에는 처음으로 출품했는데 입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붓을 들면 산란한 마음이 정돈될 뿐만 아니라 시간을 보내는데도 더할 나위 없어서 노후생활을 보람 있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씨는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 나 자신의 필체를 갖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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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