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전시 확장, 유망 작가 발굴 등 최선”

2025-01-29 (수) 07:35:53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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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대 뉴욕한인미술협회 회장에 케이트 오 관장 취임

▶ 정재건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발표

“해외전시 확장, 유망 작가 발굴 등 최선”

케이트 오(오른쪽) 신임회장과 권효빈 전임회장

맨하탄 케이트 오 갤러리 관장인 케이트 오 신임회장이 제16대 뉴욕한인미술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26일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매너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권효빈 회장에 이어 협회를 이끌게 된 오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 임원진 및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해외전시 확장, 유명 작가 및 유망 작가 발굴 등을 통해 협회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 신임회장은 오는 4월에 열리는 협회 그룹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정재건 수석부회장, 정향란·김민 부회장, 박인명 사무장, 우승현 총무 등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또한 주옥근·윤미경 상임 고문, 권효빈 고문, 김행자·유미자·이귀덕·이난호 이사, 황만영·윤동인·김문호·조진환 자문위원을 비롯 서양화 분과 위원장(이복희),동양화 분과 위원장(문희숙), 서예 분과 위원장(정향란) 조각 분과 위원장(에리카 김현경), 사진 분과 위원장((조수정), 도예 분과 위원장(장수영), 민화 분과 위원장(김 민), 디지털 분과 위원장(박채운) 등 고문, 자문위원, 각 분과위원장도 발표됐다.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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