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
▶ 신년 하례식ㆍ탈북민 토크 콘서트
▶ 김철호ㆍ박희준ㆍ조선환씨 대통령상
민주평통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가 마련한 ‘2025 신년하례식및 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 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을사년 활기차고 힘찬 한해 됩시다”
민주평통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회장 설증혁)는 지난 25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골프 클럽 연회식에서 ‘2025 신년하례식및 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를 17명의 탈북민를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 이 협의회는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통령상(평통 의장상)은 김철호, 박희준, 조선환 씨가 받았다. 설증혁 회장은 김진모, 임애훈, 임천빈, 주수경 씨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표창은 검경자, 정병애, 케이 차, 영 김 연방하원의원 표창은 백카니, 이종묘, 제영혜 씨가 각각 받았다.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표창은 도종현, 박춘희, 전정숙 씨 등이다.
이외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표창은 박찬식, 윤선영, 허원석 씨,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상은 임지나, 허진규,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표창은 박금자, 서덕자, OC샌디에고 협의회장 상은 김건상, 김도현, 김리나, 김용성, 박은주, 신일숙 씨 등이 각각 받았다.
이와 같이 시상식을 마친 후 평통은 ‘탈북민의 정착과 현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약 1시간동안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설증혁 회장은 “탈북민들과 함께한 너무나 따듯한 자리이었다”라며 “대화가 너무나 진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3부 만찬 시간에는 지 경 소프라노의 공연이 있었다. 참석자 전원은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서 ‘통일의 노래’ 합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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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