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사무실 개소식 입후보자 등록 이달 30일~2월5일

제39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지난 18일 선관위 사무실 개소식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선관위 이상호(왼쪽부터) 간사, 숀 김 위원, 여주영 위원장, 최재복, 강석구 위원.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여주영) 업무가 개시됐다.
선관위는 18일 플러싱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 회의실에서 선관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제39대 뉴욕한인회 회장선거 일정 및 선거공고 내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달 이사회를 통과하고 이날 선관위가 최종 점검 및 발표한 뉴욕한인회 회장선거 공고에 따르면 입후보자 등록서류 교부 및 등록은 이달 30일~2월5일 오후 5시까지다.
입후보자 심사는 2월6일~12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은 2월14일, 기호추첨은 2월15일 오후 2시 뉴욕한인회관 6층, 선거운동은 2월15일 자정~3월1일 자정까지다.
또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정관에 따라 3월 첫째 주 일요일인 3월2일 오전 7시~오후 8시 지정된 1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비용분담금(공탁금)은 후보가 1~2인 경우 각 4만달러, 3인 이상인 경우 각 3만달러이다.
여주영 위원장은 이날 “선관위는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관위 주소 163-07 Depot Rd Flushing New York 11358 B2,
▷문의 646-761-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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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