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 CJS 소위 민주당대표로 선임

2025-01-17 (금) 07:17:4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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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출위 산하 ‘상무·사법·과학소위’ “미국인 삶 개선 자금확보 주력”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 CJS 소위 민주당대표로 선임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민주·사진)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민주·사진)이 15일 연방하원 제119회기 ‘세출위원회’ 산하 ‘상무·사법·과학’(CJS) 소위원회의 소수당(민주당) 대표로 선임됐다.

멩 의원은 CJS 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정된 공화당의 핼 로저스(캔터키·공화)의원과 협력해 연방 상무부와 법무부, NASA, 국가과학재단 등 연방기관들과 ‘민권’(civil rights), ‘무역’(trade), ‘기술’(technology) 발전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등을 위한 연방 예산을 편성, 집행, 관리하게 된다.

멩 의원은 “CJS 소위원회의 소수당(민주당) 대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연방하원 세출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의 소수당 대표로서 동료 의원들과 협력, NYPD 등 경찰을 지원하고, 공공안전을 지키고, 국가 공급망을 확대하고, 가격을 낮추고, 유권자 및 모든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자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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