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에서 14명의 학생들이 지난 1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 왔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 일선 초등학교에서 수업 참관, 교사 실습 등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더글라스 타이슨 부교육감의 사회로 학생들과 이들이 배치될 4개 초등학교(플린트힐·마샬로드·울프트랩·비엔나) 교장들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교대의 요청을 받아 페어팩스 공립학교와 문일룡 교육위원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