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달라스에서 학술대회
2025-01-16 (목) 07:46:46
정영희 기자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연석회의에 참석한 권예순 총회장(앞줄 가운데)과 박종권 이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집행부 임원진 및 지역협의회장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권예순)가 올 7월에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NAKS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달라스 하이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한류 융성 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의 주제 아래 7월 17일-19일 열린다. 400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교육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NAKS의 비전과 교육적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연석회의에는 NAKS 제22대 집행부와 7개 지역협의회 회장, 박종권 이사장, 정광미 워싱턴지역협의회장 등 총 22명이 참석해 학술대회의 세부 일정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예순 총회장은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얻은 협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7월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종권 이사장은 “달라스 학술대회가 NAKS의 위상을 높이고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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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