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2025-01-15 (수) 01:24:21
이창열 기자
▶ 한미 양국 정상 축사 보내
▶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참석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122주년을 기념하고 한인들의 미국 사회에의 기여를 알리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연방의회 건물에서 열렸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로사 박)은 이날 연방 하원 레이번 하우스 빌딩내 골드룸에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미국 정부를 대표해 조 바이든 대통령, 한국 정부를 대표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축사를 보내 미주 한인의 날을 맞는 한인사회를 축하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미국을 잘 대변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초대 연사로는 첫 한인 연방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 TV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에미상을 수상한 나리 계 필름메이커, 화장품 회사 ‘한나 이슬’의 정명훈 대표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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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