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는 11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센터에서 미주한인이민 122주년을 기념하는 미주한인의 날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광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의 환영사, 서정일 회장의 인사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의 축사(동영상),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축사를 보내왔고 스텔라 페카스키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센터빌), 챕 피터슨 전 버지니아 주상원의원과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도 참석, 축사를 했다. 김범수 한국정치학회 회장(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장)은 ‘통일의식조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앞서 총연합회는 이날 분과위원회와 이사회도 가졌다. 서정일 회장은 앞줄 왼쪽서 6번째.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