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찬실이는 복도 많지’ 상영

2025-01-13 (월) 07:4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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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15일 K-시네마

영화‘찬실이는 복도 많지’ 상영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K-시네마 이달의 작품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상영한다.

15일(수) 오후 6시 문화원 강당에서 막을 올릴 이 영화는 2020년에 인기를 끈 코미디 로맨스 작품으로 가족과 관계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으로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인 윤여정과 강말금이 주인공을 맡았다. 재기 넘치는 이야기와 인물 묘사, 위트 넘치는 대사와 말씨, 의도된 엇박자의 상황들이 매력적이다. 상영시간은 96분이며 영어 자막도 제공된다.

좌석이 제한돼 있어 문화원 홈페이지(https://washingtondc.korean-culture.org)를 통해 예약을 요하며 영화 시작 전에 무료 한국 간식도 제공된다.
문의 (202)939-568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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