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노인 학대 방지 우수‘전국 5위’

2025-01-13 (월) 07:38:0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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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적, 정서적 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주가 다른 주들에 비해 노인 학대 방지법과 프로그램 등이 잘 마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금융 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보급(Prevalence), 자원(Resources), 보호(Protection) 등 3개 분야에서 노인학대 고발건수, 노인학대 관련 법률 등 16개의 노인학대 보호지표를 분석해 ‘노인 학대방지 우수한 주’라는 제목으로 워싱턴DC와 미 전국 50개주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총점 53.44점을 받아 위스컨신(67.94점), 매사추세츠(59.09점), 버몬트(56.39점), 오하이오(55.21점)에 이어 전국 5위, 메릴랜드는 49.08점으로 16위, 워싱턴DC는 44.96점으로 28위에 각각 올랐다.

노인 학대 방지가 가장 나쁜 주는 사우스 다코타로 24.76점을 얻는데 그쳤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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