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사진) 연방상원의원이 국토안보 등 연방상원의 4개 상임위원회에 배정됐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3일 시작하는 연방의회 119대 회기에서 김 의원은 국토안보·정무위원회,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상무·과학·교통위원회,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 등 상원의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일하게 됐다.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는 이민과 사이버보안 등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운영과 정부 효율성 및 개혁 등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는 도시 개발 및 대중교통, 공공 및 민간 주택, 대외 무역 촉진 등을 관할한다.

또 상무·과학·교통위원회는 차세대 기술 연구 및 개발, 교통 등에 대해 관할권이 있고,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는 교육과 노동, 보건, 사회복지 등이 관할 사항이다.

김 의원은 이와관련 “저렴한 주택 건축부터 의료비 인하, 미래 일자리, 국가안보 강화 등까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실질적 결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