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총영사관, 상반기 현장 민원실 운영 일정 발표

2024-12-19 (목) 07:24:2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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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둘째주 목요일 퀸즈한인회

▶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뉴저지한인회

뉴욕총영사관이 내년 상반기에도 퀸즈와 뉴저지 현장 민원실 운영을 이어간다.
18일 총영사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1~6월) 퀸즈 현장 민원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퀸즈한인회 사무실(163-07 Depot Rd, #B1 FLUSHING)에서 실시된다.

퀸즈 현장 민원실 이용을 위해서는 퀸즈한인회(646-467-3282, 646-320-2872)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올해 총 12회 퀸즈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1,196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했다.
아울러 총영사관은 내년 상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에서 실시한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 이용을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201-945-9456)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총영사관은 올해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총 24회 운영했고 2,102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했다.

현장 민원실은 서류 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해 우편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가능한 업무는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혼인·사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가족·기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병역 업무(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국적상실·이탈 신고 등), 재외국민 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F-4비자에 한함), 기타업무(공동인증서 발급신청/운전면허 갱신/범죄경력/출입국사실) 등이다.

방문하기 전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를 참조해 각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또 현장 민원실은 처리된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민원인이 필요한 우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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