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첫날 하이킹 프로그램’ 실시 뉴욕주, 모든 주립공원 무료 개방
뉴욕주가 올해도 변함없이 주내 모든 주립공원을 무료 개방하는 ‘새해 첫날 하이킹’(First Day Hik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6일 “2025년 1월1일, 제14회 연례 ‘새해 첫날 하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뉴욕주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걸으며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이날 하루 주내 모든 주립공원과 사적지, 운하 산책로, 자연센터 등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뉴욕시내 경우,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갠트리 플라자 주립공원, 브루클린 이스트 뉴욕 소재 셜리 치숌 주립공원 등이
▲롱아일랜드 경우,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존스비치 에너지 및 자연센터, 로버트 모세스 주립공원, 선큰 메도우 주립공원 등이며
▲허드슨밸리 지역 경우, 베어마운틴 주립공원, 프랭크 루즈벨트 주립공원, 나약 비치 주립공원,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등이다.‘새해 첫날 하이킹 프로그램’은 지난 1992년 매사추세츠주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뉴욕주 등 미국 내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 실시되고 있다.
새해 첫날 하이킹 문의 https://parks.ny.gov/events/first-day-hikes.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