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21일 프라미스교회 제1회 우남장학금 시상식도

12일 본보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왼쪽부터)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 회장 노기송 목사, 수석부회장 박진하 목사가 21일 열리는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오는 21일 설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행사 홍보차 12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지회 회장 노기송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21일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노기송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개국 이념과 애국정신을 이어받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뉴욕지회가 설립된지 20년이 됐다”며 “지난 20년 동안 뉴욕지회 활동에 한뜻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주년을 기념해 이날 열리는 예배에서는 허연행 목사가 설교를 하며,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오찬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우남 장학금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뉴욕지회는 최근 이승만 대통령 관련 서적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뉴욕 일원 고교생, 대학생들 중 11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각 학생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박진하 수석부회장은 “뉴욕지회는 앞으로도 ‘이승만 바로 알리기’를 위해 임원과 이사들이 힘을 합쳐 달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소 130-30 31st Ave, Flushing, NY 11354
△문의 917-699-6036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