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차세대협의회,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2024-12-13 (금) 0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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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차세대협의회,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재미차세대협의회 제공]

한인 2세대로 구성된 재미차세대협의회(대표 브라이언 전)가 11일 뉴저지 테너플라이 타운홀에서 12.3 계엄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협의회는 이날 “불법 계엄이 한국 민주주의와 경제의 근간을 흔들었다. 조국을 위기에 빠뜨린 윤 대통령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에는 테너플라이 마크 지나 시장과 대니얼 박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해 미국의 누구도 정파에 상관없이 계엄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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