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억5,600만달러 파워볼 잭팟 플러싱서 터졌다

2024-12-10 (화) 07:34:1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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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슨스 블러바드 ‘후아 리안’ 슈퍼마켓서 판매

▶ 프랭클린 애비뉴서 3등도 나와

퀸즈 플러싱에서 2억5,600만달러 짜리 파워볼 잭팟이 터졌다.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파워볼 추첨 결과, 퀸즈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 선상 ‘후아 리안’(Hua Lian)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잭팟 당첨번호는 1, 31, 43, 55, 57, 파워볼 번호는 22이다.

잭팟 금액을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수령금은 약 1억2,350만 달러다. 당첨자는 9일 오후 5시 현재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욕시에서 파워볼 또는 메가밀리언 1등 잭팟 복권이 판매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퀸즈 플러싱에서는 1등 당첨 복권 뿐 아니라 3등 당첨 복권도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주복권국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 프랭클린 애비뉴 인근 메인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스탑앤고(Stop & Go) 편의점에서 3등 상금 5만달러 파워볼 복권이 판매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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