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월의 컬러와 이야기들’주제 여성작가 4인전

2024-12-09 (월) 07:48:47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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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 21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

‘12월의 컬러와 이야기들’주제 여성작가 4인전

왼쪽부터 권남숙, 백록현, 황인주, 크리스틴 서 작가의 작품

뉴저지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1월14일까지 여성작가 4인전이 열린다.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12월의 컬러와 이야기들’(The Colors & Stories of December)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권남숙, 백록현, 황인주, 크리스틴 서 작가가 참여하며 팝업 쇼 진행을 함께 펼친다.

성경의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표현해온 뉴욕 중견화가 권남숙 작가는 영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백록현 작가는 자연과 세상을 연결한 일상의 풍경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황인주 작가는 개별 조각들을 모아 시각적으로 환상으로 가득찬 집단체를 형성한 작품을, 크리스틴 서 작가는 활력과 에너지 넘치는 말들의 모습을 영혼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준다.

KCC 갤러리는 모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과 작가들을 환영하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장하는 커뮤니티 센터 네트웍 갤러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3~5시까지다.

△장소 100 Grove Street, Tenafly, NJ 07670
△문의 201-541-1200 ext.111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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