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전역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2024-12-09 (월) 07:38:2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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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검찰청, 내년1월1일까지

연말을 맞아 뉴저지주 전역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됐다.
누저지주검찰청은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주 전역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경찰과 각 로컬 경찰이 협력해 이뤄지게 된다.
주검찰은 “일선 경찰들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추가 음주운전 검문소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주검찰에 따르면 한인 밀집 타운인 팰리세이즈팍 등 주 전역의 127개 타운 경찰서가 주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집중 단속을 펼친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603건의 음주운전 적발이 이뤄진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연말 특별 단속을 통해 속도위반 1,034건, 안전벨트 미착용 557건 등이 적발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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