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인기 아기 이름 ‘마이클’ ‘제시카’ 1위
2024-12-06 (금) 07:15:25
1980년대에 태어나 자란 미국인들은 친구들 중에 마이클이나 제시카가 가장 많을 것 같다. MSN이 연방 사회보장국 기록을 바탕으로 전한 1980년대 남녀 인기 아기이름 탑10에 따르면 1위는 남아 마이클(Michael), 여아 제시카(Jessica)가 차지했다. 각각 66만4,000여명과 46만9,000여명의 이름이 등록됐다.
2위는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제니퍼(Jennifer)로, 80년대에 각각 55만5,000여명의 남아와 44만여명의 여아 이름이었다. 이어 3위는 매튜(Mattew)와 아만다(Amanda)로 각각 45만9,000여명과 36만9,000여명이 등록했다. 4위는 조슈아(Joshua)와 애슐리(Ashley)로 각각 39만6,000여명과 35만2,000여명, 5위는 데이빗(David)과 새라(Sarah)로 각각 38만4,000여명과 27만3,000여명이었다.
이밖에도 6위는 제임스(James)와 스테파니(Stephanie), 7위 대니얼(Daniel)과 멜리사(Melissa), 8위 로버트(Robert)와 니콜(Nicole), 9위는 존(John)과 엘리자베스(Elizabeth)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