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은 오는 7일 오후 7시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한국의 흥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자 정우성과 우리가락 한국문화 예술원(WACAC·원장 강은주)의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우성 연주자는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인 대금정악 이수자로 대금, 소금, 단소, 태평소 등의 관악기와 장구, 북 등의 타악기를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국악 전문 연주자로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링컨센터, 조던홀 등에서 공연을 했으며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에서 전통음악 교육자 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강은주 원장의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은 1998년 설립, 다양한 미국내외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무용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 전통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수업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장소 100 Grove St. Tenafly NJ 07670
△문의 201-541-1200(ext.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