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한인 목사 47명 윤대통령 처벌 촉구 성명
2024-12-04 (수) 07:20:38
미주 한인 목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뉴욕 작은자공동체교회 김동균 목사와 LA 평화교회 김기대 목사를 주축으로 한 미주지역 한인목사 47명은 3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쿠데타를 일으킨 역모 세력임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김동균 목사는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가 됐음에도 향후 윤 대통령의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목회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