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여 보수공사 마치고 내달 17일부터 운영 재개
퀸즈공립도서관 베이테라스분관이 2년여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내달 중순 운영을 재개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벨 블러바드 선상(18-36 Bell Blvd)에 위치한 분관은 공사 완료 후 내부 정비를 마친 후 내달 17일 오후 1시부터 주민들의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분관 내부 전체를 개선하는 내용이 주 골자로 본 출입구, 가구, 조명, 전자기기 교체 및 청소년 전용 공간, 시청각 장비가 갖춰진 다목적 커뮤니티룸 등이 마련돼 주민들을 맞이한다.
공사 비용으로는 총 57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분관 폐쇄 기간 동안 지역 일대에서 순회 운영되어 오던 이동식 도서관 서비스는 내달 5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