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 전 이사로 현재 드림건축 대표인 김홍섭씨가 지난 18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인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시애틀로 이민을 와 오랫동안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에서 광고와 총무 등의 업무를 맡아 일하면서 서북미 한인 언론 발전에 기여했다. 대학 전공을 살려 10여년 전 건축회사를 설립해 H-마트는 물론 각종 고급 레스토랑의 실내 인테리어 등을 해왔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수영씨와 아들 김준락씨, 며느리 애쉬턴 니콜씨가 있다.
장례식과 뷰잉은 오는 11월22일 오후 2시 벨뷰에 있는 선셋 메모리얼 파크에서 거행된다.
연락처: 206-200-6111(안재종), 425-802-7122(정현아)
선셋 힐스 메모리얼 파크(Sunset Hills Memorial Park): 1215 145th Pl SE, Bellevue, WA 98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