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 코지오스크 재단 공연장, 첼리스트 리랜드 고 등과 호흡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사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사진)이 내달 5일 세계 정상급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이하 세종)의 실내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김지연은 이날 오후 7시30분 맨하탄 코지오스크 재단 공연장에서 열리는 세종의 챔버 뮤직 시리즈 콘서트에 초청돼 음악회를 진행하며 한인 첼리스트 리랜드 고와 피아니스트 알버트 카노 스미트 등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지연은 1985년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콩쿠르 우승을 비롯 1990년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93년 한국 최고의 음악상인 난파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부상했다.
뉴욕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장소 Koscioszko Foundation, 15 E. 65th Street, NYC
▲웹사이트 www.sejongsol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