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 라티노 돕기 구제사역 펼쳐
2024-10-20 (일) 09:34:11
박광덕 기자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라티노 주민 돕기 구제사역을 펼쳤다.
베다니장로교회 교인 20여명은 실버 스프링에 위치한 저소득층 라티노 커뮤니티를 방문해 도넛과 초코라떼 등 음식을 나눠주며 감자, 옥수수, 콩 통조림, 식빵, 조리용 기름 등 준비한 식료품이 담긴 그로서리백 100개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교회 측은 “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물품과 사랑을 나누며 찬양과 복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 지역과 아파트 단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서 아름답게 사역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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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