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10월6일 하크네시야교회서
올해로 43회를 맞는 ‘탈북난민구출 음악회’가 오는 10월6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 목사 전광성)에서 열립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탈북난민구출 음악회는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씩 열리고 있습니다. 올가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수정·김지유·이슬·배유지, 테너 김성욱·서병선, 베이스 바리톤 강동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이정현씨의 반주로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빛 되신 주’, ‘강강수월래’, ‘귀뚜라미’, ‘별’, ‘내마음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아아 가을인가‘
등 성가, 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탈북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미국, 한국,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상영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에 나오는 탈북구출사역 단체, 갈렙선교회(김성은 목사)를 돕는데 쓰여집니다.
◈일시: 10월6일 오후 6시 ◈장소: 하크네시야교회 58-06 Springfield Blvd, Okland Gardens, NY 11364(Bus, Q27, Q30)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후원: 한국일보 ◈티켓: 20달러
◈예매: 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 반디서점(718-353-4411), 하나뮤직(201-943-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