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우용 목사)가 30일(월) 오전 9시-오후 5시 엘크릿지 소재 락번 브랜치 공원(west area)에서 가을맞이 가족 야유회를 갖는다.
교협은 목회자 및 사모, 자녀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자 처음 가족 야유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유회에는 풍성한 BBQ와 함께 축구, 배구, 테니스,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상품도 증정된다.
정우용 회장은 “목회자 가족 간의 유대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휴식과 교제,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자 가족 야유회를 실시한다”며 “MD목사회, 워싱턴교협, 워싱턴교역자회를 비롯해 MD한인회와 MD시민협회가 후원한다”고 말했다.

공잔 메릴랜드목사회장과 구인숙 장학위원장은 “목회자 자녀들까지 함께 하는 가족 야유회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 하나 되고 연합되어 따뜻함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재유 제1부회장과 안수화 재정위원회 이사장은 “성령의 운행 속에 영적 따스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협이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301)801-6794
(410)615-5451
장소 6105 Rockburn Branch Park Rd., Elkridge, MD 21075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