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서 제1차 세계대전 기념 동상 제막

2024-09-16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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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 제1차 세계대전 기념 동상 제막
워싱턴 DC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제1차 세계대전 기념공원에서 지난 13일 참전용사를 기리는 58피트 길이의 대형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4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청동 조각상은 38명 군인들의 여정(Soldier's Journey)을 담아냈다. 작가(Sabin Howard)는“작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누구를 기념하고 존경하는지 묻는다면 제가 대신 참전용사들을 위한 것이라고 대답해줄 것”이라며“청동은 말이 없고 저는 그들의 대변인”이라고 말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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