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시야 평생교육원 개강…새 디렉터에 권이석 목사

2024-09-15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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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평생교육원 개강…새 디렉터에 권이석 목사

지난 11일 개강식에서 이규혁 목사(가운데)가 이번 학기를 이끌 지도교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메시야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11일 가을학기 개강식을 갖고 새 배움의 출발을 알렸다.

이사장인 한세영 목사는 ‘끝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 제목의 설교에서 “나이가 들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배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예배는 이규혁 목사의 사회와 원장 김영조 장로의 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4년간 스마트폰반을 지도한 권이석 목사가 새 디렉터로 발표됐다.


이규혁 목사는 “이번 학기는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갤럭시폰과 애플 아이폰의 기본부터 실제적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며 “배움의 자리, 나눔과 교제의 자리에 동참해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더 깊이 깨달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는 12월11일까지 총 14주간 매주 수요일에 수업한다. 총 32개 과목은 대면 수업하고 3개반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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