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주평화통일 워싱턴연대 출범식

2024-09-15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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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MD 캐더락 공원

지난 20년간 남북 민간교류를 이끌어온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지난 6월 15일 ‘자주평화통일연대’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에 ‘6.15 워싱턴위원회’도 ‘자주평화통일 워싱턴연대’로 명칭을 바꾸고 오는 15일(일) 오후 2시30분 메릴랜드 캐더락 공원(Carderock Recreation Area)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워싱턴연대 김광훈 대표는 “자주권이 없는 통일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우선 한민족의 정체성과 올바른 주권을 찾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분단을 강요하고 전쟁을 유발하는 군사훈련을 중지시키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연대는 이러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함께 활동할 회원들을 모집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워싱턴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합동야유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443)864-2297
주소 9500 MacArthur Blvd.
Bethesda MD(Parking Lot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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