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리안 앙상블(WKE, 상임 지휘자 진철민·사진)이 내달 유미 케어즈(Yumi CARES)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는 내달 26일(토) 오후 4시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음악회에서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비롯해 김효근 작곡의 한국가곡과 아름다운 성가곡이 연주된다.

진철민 지휘자는 “잔잔한 선율로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을이 깊어가는 주말 오후,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쉼표를 찍어보세요”라고 말했다.

30여 년간 다양한 주제로 약 50회의 후원음악회를 가져온 ‘워싱턴 솔로이스트 앙상블’은 2023년부터 상임 지휘자를 진철민 교수로, 명칭을 ‘워싱턴 코리안 앙상블’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문의 ysolivia@gmail.com
장소 7009 Wilson Ln.,
Bethesda, MD 20817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