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문학’ 신인상 공모…내달 31일 마감

2024-09-12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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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문학’ 신인상 공모…내달 31일 마감

워싱턴 문인회 유양희 고문(왼쪽부터), 송윤정 회장, 이성훈 부회장이 신인상 공모와 오는 29일(일) 예정된 출판기념회 및 열린 낭송의 밤 행사에 대해 설명한 후 ‘워싱턴문학’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 문인회(회장 송윤정)가 ‘워싱턴문학’ 신인상을 공모한다.
문예공모전은 올해 제 30회째로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공모는 시·시조·동시(5편), 수필(2편, 레터 용지 2매 내외), 단편소설(1편, 레터 용지 10매 내외), 영문학(시·수필·소설) 등 4개 분야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본보에 발표되며 시상식 일시와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은 ‘워싱턴문학’에 게재된다.

송윤정 회장은 “문인회의 연례 문집 ‘워싱턴문학’은 워싱턴을 비롯해 미주 지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정서함양,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왔다”며 “숨어있는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작품은 반드시 .doc .docx .hwp 또는 pdf 파일로 첨부하여 문인회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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