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은 팀, 축구협회장배 OB부 우승

2024-09-10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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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팀 참가…화랑, YB부 우승

조은 팀, 축구협회장배 OB부 우승

OB부 우승을 차지한 조은 팀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8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조은 팀이 50대가 주축인 OB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은 팀은 결승전으로 진행된 숭부차기에서 청룡 팀을 4대 3으로 이겼다. 최우수 선수(MVP)에는 조은 팀의 이상오 선수가 선정됐다. 청룡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40대 미만이 주축인 YB부에서는 화랑 팀이 청룡 팀과 조은 팀을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MVP에는 화랑 팀의 안정환 선수가 선정됐다.


OB부에는 조은, 청룡, 페어팩스, 베트남, 화랑 등 5개 팀, YB부에는 화랑, 청룡, 조은 등 3개 팀이 참가했다.

박희춘 협회장은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10월 20일에는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왕중왕 청룡배 대회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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