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원 6일 ‘한국영화의 밤’

2024-09-05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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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마틴 루터 킹 도서관 ‘헌트’ 무료 상영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6일(금) 오후 7시 DC 소재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서관에서 ‘한국영화의 밤(Korean Movie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이 DC 시장실 아태계 사무국과 협력해 마련한 행사에서는 한국의 톱배우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주연한 스파이 스릴러 영화 ‘헌트(Hunt)’가 무료 상영된다. 이 작품은 1980년대 한국의 정치적 격변기를 배경으로, 두 라이벌 정보 요원의 강렬한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신뢰와 배신의 경계에 도전하는 심오한 서사와 액션을 섞었다.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예약을 요한다. 영어 자막도 제공된다.

장소 Martin Luther King Jr. Memorial Library, 5th Floor Auditorium (901 G St NW, Washington, DC 20001)
문의 (202)939-5688
culturedc@mofa.go.kr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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