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몸노출 변태 남성, 폴스처치서 체포

2024-09-04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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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폴스처치에서 수차례 알몸을 노출했던 변태 남성이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0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가 폴스처치 거주 22세 남성이라는 것을 확인해 28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공공장소 외설 노출 및 자위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6월에도 두 차례 알몸을 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보석으로 석방된 그는 오는 11월 25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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