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가 5월 19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총 14주간의 서머 리그를 마쳤다. 회원 28명이 참가해 2인조 14팀으로 진행된 서머 리그에서 김지용, 김영주 부부로 구성된 다이내믹 듀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랜디 서 회장은 “이번 리그에 부부, 부자, 부녀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했다”며 “가을 리그에 현재까지 28명이 참가할 예정인데, 더 많은 분이 등록하면 3인조 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신입회원 가입을 당부했다. 가을 리그는 내달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9월 6일(금)까지다.

‘응원’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볼링협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국적에도 상관없이 볼링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한다. 매주 일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보울레오 노르망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213)256-1021
장소 8419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