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년 골프대회로 친선 다질 것”

2024-08-28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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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워싱턴DC ROTC 문무회

“매년 골프대회로 친선 다질 것”

25일 친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메릴랜드 ROTC 문무회 및 워싱턴DC 문무회 회원들.

메릴랜드ROTC문무회(회장 윤진규)가 25일 워싱턴DC ROTC 문무회(회장 박청재)와의 친선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프레드릭 카운티의 글래이드 밸리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두 지회의 20여 회원이 참가, 윤진규 회장(22기)이 우승했다. 2등은 함상헌(23기), 3등 이달표(13기), 장타상 김영경(10기), 근접상 김광수(18기) 씨가 차지했다.

윤진규 회장은 “메릴랜드와 워싱턴DC 문무회가 격년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표 이사장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청재 회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이슈를 경청하고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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